[Dispatch=송수민기자] 에스파가 '콘셉트 맛집'임을 입증했다.
에스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표한다.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는 13일 선공개한다.
'슈퍼노바'는 댄스곡이다. 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돋보인다.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감각적인 노랫말도 기대 포인트다.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었다.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됨을 힙한 무드로 표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에 신보 이미지 클립 영상도 공개했다. 카리나와 닝닝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초인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카리나와 닝닝의 눈동자에 각자의 엠블럼(하트, 나비)이 새겨져 있다. 에스파 세계관 시즌 2의 본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에스파의 새 앨범 '아마겟돈'은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을 담았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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