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전작이 미국에서만 50만 장 이상 팔렸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측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골드 앤 플래티넘'(GOLD & PLATINUM) 추가 인증 작품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매니악'은 싱글로 집계됐다.
RIAA는 미국 내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자격을 준다.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등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4번째 RIAA 골드 인증 작품을 배출했다. 앞서 '신메뉴'(싱글), '파이브스타'(이하 앨범), '락스타'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매니악'은 정상을 요구하는 세상에 외치는 비정상들 소리를 담은 곡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만들었다.
빌보드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중 하나로 꼽혔다. '매니악'이 수록된 '오디너리'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