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루저=러버'(LO$ER=LO♡ER)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일 오전 0시 5분경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동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 타이틀곡 '루저=러버' 뮤비로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7편의 억대 뮤비를 갖게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로 기록을 세웠다.
이뿐 아니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캣 & 독', '슈가 러시 라이드', '제로 바이 원 러브송'으로도 1억 뷰를 넘긴 바 있다.
'루저=러버'는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장르는 이모 팝 펑크. Z세대가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이들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더해진 곡 제목 역시 눈길을 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뮤직비디오에서 막막한 현실로부터 벗어나려는 충동을 지닌 소년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연기했다.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달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3번째 월드투어 '액트:프로미즈'를 시작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