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를 뜨겁게 달궜다.
지민은24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쇼’(이하 ‘지미팰런쇼’)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먼저 팰런은 지민에 대해 소개했다. “글로벌 팝 뮤직 아이콘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 데뷔 앨범 ‘페이스’가 발매됐다”고 알렸다.
지민은 ‘페이스’에 대해 “팬데믹을 겪고, 그 상황에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시간 순서대로 되돌아보며 감정을 정리한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앨범에 대한 공감을 당부했다. 지민은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신다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미에 대한 남다른 사랑도 느껴졌다.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5회 후보에 오를 수 있었다.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팰런은 이날 “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별명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물었다. 지민은 “지민 팰런”이라고 센스 있게 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민과 팰런의 남다른 케미도 볼 수 있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민은 24일 ‘지미 팰런쇼’에서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