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박지훈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다음 달 12일 본업으로 돌아온다.
박지훈은 지난 23일 공식 SNS에 7번째 미니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커밍 순 이미지를 올렸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박지훈은 무심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했다. 한층 깊어진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앨범명 위에 적힌 문구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U Can't Fill Ma'라는 문장 뒤에 공백이 이어졌다. 이번 신보와 연관된 메시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훈은 지난해 10월 6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나이트로'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다.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웨이브 '약한영웅 클래스1'에서 연시은 역을 맡았다. 원작 웹툰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 '블랭크 오어 블랙'을 정식 발매한다. KBS-2TV 새 드라마 '환상연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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