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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랫동안 아주, 많이 좋아해"…아이유♥이종석, 일본 데이트 포착

[Dispatchㅣ김수지·구민지기자] "그분께 이 자리를 빌려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지난 30일, MBC 연기대상. 이종석이 대상의 영광을 '그분'께 돌렸다.

"제가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그분'과의 인연은 2012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종석은 그분을 SBS '인기가요'에서 만났다.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분이 있었다."

실제로 이종석은, '그분'에 의지한다. 특히 삶을 대하는 태도에 많이 이끌렸다는 후문.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래서, 존경한다. 지금 '그분'은 이종석을 보다 긍정적으로 만들어준 멘토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이종석(33)이 시상식에서 러브레터를 보냈다. 고백의 주인공은, 아이유(29). 지난 10년간 이어온 인연이, 결국 사랑으로 결실 맺었다.

'디스패치'가 둘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포착했다. 일본 나고야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 동안 조용히 성탄절 연휴를 즐겼다.

두 사람은, 그때까지만 해도 상당히 조심했다. 이종석이 20일 팬미팅을 위해 오사카로 출국했고, 아이유는 24일 나고야행 비행기를 탔다.

둘의 최종 목적지는, 나고야 최고급 리조트 '아만 네무'. 이종석은 팬미팅을 끝내고 나고야로 넘어왔고,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나고야를 찾았다.

이종석이 직접, 일본 여행을 준비했다. 매니저도 모르게 혼자 진행한 것. 둘의 측근은 "이종석이 직접 호텔을 예약하고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의 (많이 좋아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실제로 이종석은 오사카(20일)->도쿄(23일)->나고야(24일)->도쿄(26일)->서울(27일)을 오갔다.

그야말로, 강행군이었다. 20일부터 27일까지, 일본 3개 도시를 오가며 팬미팅과 데이트를 진행한 것. 게다가 아이유의 남동생까지 챙겼다.

둘의 지인은 "이미 가족들은 연애를 인정했다"면서 "아이유는 이종석 동생 결혼식 축가를 불렀고, 이종석은 성탄 여행에 남동생을 초대했다"고 귀띔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따로' 나가, '같이' 있었고, 또 '따로' 들어왔다. 아이유는 나고야에서 비행기를 탔고, 이종석은 도쿄를 거쳐 입국했다.

그래도, 둘은 (알면 보이는) 커플이었다. 같은 안경을 썼고, 같은 가방을 멨다. 비행 동선은 복잡하게 꼬았지만, 커플템은 심플했다.

두 사람은 한참을 돌아 왔다.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종석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그분에게 각오했다.

'그분'의 생각은 어떨까. 아이유의 지인은 '디스패치'에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연인으로 발전한 건 4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12월 24일, 아이유가 남동생과 함께 나고야 공항에 도착했다.

이종석이 직접 예약한 '아만 네무' 픽업 서비스.

아이유는 3박 4일 데이트를 보내고 돌아왔다.

이종석은, 그날 저녁 도쿄에서 서울로 입국했다.

<사진=민경빈·정영우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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