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이상순이 카페를 오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온라인상에는 이상순이 제주도 구좌읍에 카페를 차렸다며, 해당 카페를 방문한 인증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상순이 직접 음료를 내려줬으며, 오픈 첫날 개업떡을 주문한 음료와 같이 주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또 다른 네티즌은 오픈일인 1일 오늘 직접 카페를 방문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간판에는 LP판 그림과 커피&뮤직이라고 적혀있으며, 뮤지션 이상순이 운영하는 만큼 음악 또한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부에는 티셔츠, 원두, 머그컵 등 각종 굿즈도 판매하는 하고 있다고 하죠. 아담하고 키즈와 펫 모두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 네티즌은 "동네에 이상순이 자주 보인다는 소문에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이상순 님이 커피를 내려주신다. 커피를 마시니 뒤이어 효리 님까지 등장"이라며 이효리와의 인증샷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이효리는 회색 티셔츠에 버킷햇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이었죠. 남편 이상순의 응원차 방문한 듯 보였는데요.

카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너무 유명해져서 줄 서서 먹는 거 아냐?", "가보고 싶다", "바로 핫플 각이다", "이건 치트키다", "사람이 많아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상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