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성이 실종돼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퇴근 후 실종된 동생을 찾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4살 김가을 씨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부근에서 퇴근 후 실종됐습니다.

퇴근 후 사라진 김가을 씨는 키 163cm에 마른 체형으로 전해졌죠. 실종 당시 베이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레인부츠를 착용했는데요.

특히 가을 씨는 숏컷 머리스타일에 왼쪽 팔에는 타투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가을 씨의 가족은 "소중한 제 동생입니다. 꼭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등의 호소 문구를 적으며 연락처를 남겼습니다.

김가을 씨의 행방이나 해당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실종자 가족 연락처(010-8791-7356)나 경찰(010-6885-6869/02-2620-9491)에 연락 부탁 드립니다.

<사진 출처=김가을 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