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신화’ 앤디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1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앤디가 결혼을 계획 중이다.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며 “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다”고 밝혔다.
앤디도 팬들에게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화창조(팬덤명)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다.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며 “이제는 혼자보다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달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로써 앤디는 신화 멤버 중 3번째로 유뷰남 대열에 합류한다. 에릭이 지난 2017년 연기자 나혜미와 결혼했다. 전진은 지난 2020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혼인식을 올렸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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