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초등학교가 지진 피해로 끝내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19일 JTBC에 따르면, 교육부는 흥해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모두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재학생 400여 명은 인근 학교로 분산합니다.

장성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도 균열이 심각한 상태인데요. 이에 따라 겨울 방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외 양덕초등학교, 포항항도 초등학교, 포항 장흥초등학교, 대도중학교, 장흥중학교, 환호여중, 궁전유치원, 포항대부속유치원 등은 오는 20일까지 휴업을 연장합니다.

포항중앙초등학교 및 유치원, 두호초등학교, 장량초등학교는 오는 21일까지 휴업할 계획입니다. 

오는 24일까지 휴업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곡강초등학교, 장성초등학교, 대흥초등학교, 송곡초등학교, 홍해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창포초등학교와 이 학교들의 유치원입니다.

또 대흥중학교도 오는 24일까지 휴업을 지속합니다.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