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지구가 의문의 행성과 충돌해 초대형 지진이 일어난다는 음모론이 제기됐습니다. 이로 인해 지구가 멸망한다는 건데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 오는 19일 ‘행성 X’라고 천체 때문에 지구에 초대형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행성 X’는 지구 질량의 23배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지구의 자전축을 틀어지게 만들어 지구 대재앙을 만든다는 것.

음모론자는 지진의 강도는 매우 강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류를 멸망시킬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다고 강조했죠.

실제로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인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음모론자의 주장이 맞으면 어떡하냐”, “초대형 지진이라니 정말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