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는 티저 영상부터 다릅니다. 데드풀만의 유쾌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영화사 '20세기폭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데드풀2'의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데드풀은 화가 밥 로스로 변신했는데요. 그는 하늘을 칠하기 위해 노란색과 흰색을 섞어 붓칠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전환되는데요. 놀랍게도 노란색 그림은 완벽한 설원 풍경으로 바뀌었습니다. 데드풀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죠.
데드풀 특유의 유머도 곳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코카인 좋다", "내가 지금 약을 먹고 제정신이 아니다", "조심할 게 있다. 너희들은 마약하지 마라"고 말하죠.
영상 후반부에는 '데드풀2'의 영화 예고가 살짝 담겨있는데요. 데드풀의 화려한 액션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모습이죠.
데드풀의 유쾌한 티저 영상,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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