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민경빈기자]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2012 F/W 서울패션위크' 행사가 때아닌 강풍에 속수무책이다.
서울패션위크 텐트 천막은 강품으로 인해 여기저기 찢어졌다. 취재진을 위해 마련된 프레스룸 텐트도 마찬가지. 이로 인해 국내외 취재진이 황급히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행사 담당자들은 황급히 찢어진 텐트를 보수하는 등 긴급조치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전당에서 7일까지 진행되는 '2012 F/W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 디자이너와 중진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디자이너의 비지니스 집중형 전문쇼로 진행된다.
이정도로 끝날 줄 알았던 강풍이
결국은 프레스룸의 천막까지 찢어놓고
너덜너덜해진 천막
내부가 훤히 보이는 프레스룸 텐트
행사요원들의 발빠른 조치
내부 취재진들의 이어지는 대피행렬
갈수록 심해지는 바람
바람에 찢어진 텐트를 바라보는 관람객들
<글, 사진=민경빈기자>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