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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복은 못 준다"는 고3팬에게 아이유가 쓴 댓글.txt

가수 아이유가 수험생 팬에게 센스있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근황글을 남겼는데요.

아이유에게 댓글을 남긴 사람 중 하나는 바로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팬이었습니다. 그녀는 "올해가 고3이라 언니에게 복을 나눠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제 복을 유지하기도 벅차다. 내년에 언니가 복을 나눔할 때 부족하지 않도록 드리겠다"며 애교있는 멘트를 적었죠.

그러자 아이유가 센스있는 답변을 남겼는데요. "다들 이 밑으로 자기 복을 조금씩 떼어주자"며 "나부터. 복"이라고 간단하게 적었습니다.

이를 본 아이유 팬들은 모두 일제히 고3팬에게 자신들의 복을 나눠줬는데요. 이 센스있는 팬들 덕분에 수능도 잘 볼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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