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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지금, 아미랜드”…방탄소년단, AMA의 시작 (종합)

[Dispatchㅣ로스앤젤레스 (미국)=김수지·오명주기자] K팝 팬들의 환영은 당연했다. 그들의 공항 점령도 예상됐다. 이미 라스베가스(빌보드)에서 경험한 것들이다.

하지만 해외 매체의 역습은 예측 밖이었다. 롤링스톤즈, 엑세스 할리우드, TMZ,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 등이 그들의 입국을 주목했다.

“K팝 취재를 하고 있지만 공항에서 입국 현장을 담는 건 처음이다” (ET 현지 기자)

그는 “팬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어떤 팝스타 못지 않다”면서 “이번 AMA에서 보여줄 퍼포먼스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BTS, 방탄소년단에 대한 기대였다.

방탄소년단이 1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KE 017편을 타고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 참석을 위해 미국 LA를 찾았다.

AMA는 빌보드, 그래미와 함께 미국 3대 음악상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어 연속으로 대형 시상식에 초대됐다. 이 또한 K팝 그룹 최초의 기록.

방탄소년단의 라이브는 ABC를 통해 전역에 중계된다. 신인의 경우 스타와 합동 공연을 펼치는 게 일반적. 싸이도 MC해머와 무대에 섰다. 그러나 방탄은 콜라보 없이 단독으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들의 위상은 공항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2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격하게 반겼다. 해외 유명 연예 매체까지 카메라를 돌렸다. 모든 동선을 따라 잡았다.

방탄소년단은 현지 반응에 놀란 기색. 팬들은 멤버 이름 하나 하나를 호명했다. 공항을 가득 메운 함성에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스패치'와 만난 자리에서 "AMA 무대에 초청받아 영광이다"며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힘이 된다. 좋은 기회다.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숨막히는 미국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CBS '더 레이지트 레이트 쇼', NBC '엘렌쇼', ABC '지미 키멜 라이브' 등에서 라이브를 펼친다.

한편, AMA는 공식 홈페이지에 "BTS의 데뷔 퍼포먼스를 볼 준비가 됐느냐"고 예고했다. 그들이 먼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음은 LA 공항 현장>

⇒ 방탄소년단을 위해 투입된 현지 경호들.

⇒ 'DNA'를 추며 방탄소년단을 기다리는 팬들.

⇒ 드디어 톰브래들리 공항에 도착한 BTS.

⇒ RM, 진

⇒ 뷔, 제이홉

⇒ RM, 슈가, 진

⇒ 지민, 정국, 진

 

⇒ 방탄소년단 등장으로 마비된 공항.

⇒ 그 모습을 담는 ET 온라인.

⇒ 현지 인터뷰를 위해 떠나는 BTS.

⇒ 질서를 잘 지키는 방탄소년단 팬.

<사진=민경빈·정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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