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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내내 성관계 해야만 하는 희귀병 여성

기사입력/수정 : 2017-11-09 06:23 오후

24시간 내내 성적 흥분을 느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는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고통을 받는 여성 아만다 맥래플린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맥래플린은 유년시절부터 엄청난 성적 충동에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시시때때로 성관계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것.

그녀는 매일 자위행위를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자, 맥래플린은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지속 성기 흥분 장애(PGAD)라는 병을 진단받았는데요. 이는 척추신경에 이상이 생겨 성적인 자극 없이도 흥분을 느끼는 희귀병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기가 붓고 너무 뜨거워서 항상 얼음팩을 달고 살아야 했죠.

맥래플린은 “여성 40%가 평생 오르가즘 1번 느끼기도 어렵다는데 나는 매일 흥분의 연속이다”며 “너무 괴롭고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런 그녀를 진정시킬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성관계를 하는 것. 일시적인 효과였지만 성관계 후 통증이 완화됐죠.

현재 맥래플린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의학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하며 희귀병 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엘리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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