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주얼, 실화냐?…동방신기 유노윤호 “회사식구들 만나러”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만화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8일, 동방신기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회사 식구들 만나러 가는 길. 원피스 조로. 어때요? 조로 같나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있었던 SM엔터테인먼트의 핼러윈 파티를 위해 분장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모습이 담겼다.

최강창민은 동방신기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항공사 파일럿 복장을 하고, 면세점 쇼핑백을 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유노윤호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로 변신했다. 전혀 다른 분위기 속 두 사람이지만 훤칠한 키와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유노윤호는 자신의 셀카도 함께 공개했다. 초록색으로 물든 머리카락, 눈 위를 가로지르는 흉터 분장에도 불구하고 감춰지지 않는 잘생김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동방신기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매해 특별한 코스프레를 하고 핼러윈 파티를 즐긴다. 동방신기 외에도 깜찍한 마리오가 된 보아, 마틸다로 분장한 소녀시대 윤아, 애나벨이 된 소녀시대 써니, 영화 범죄도시 장첸을 흉내낸 엑소 백현, 아이언맨 수트를 입고 등장한 엑소 찬열 등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수장 이수만은 ‘도깨비’ 분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동방신기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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