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다양한 문신이 탄생하는 요즘, 외신 매체 이데알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사운드가 나는 타투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상상초월의 타투는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네요.

문신 아티스트 마로 디아스는 지난 토요일 루마니아 회사 Soundwaves 와 협력하기로 밝혔습니다.

루마니아팀은 모바일 앱 'Soundwaves Tattoo Art'를 개발했는데요.

이 앱은 음파 모양의 문신을 바코드를 읽는 휴대폰으로 스캔한 뒤 음악이 나오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이 연구는 옛날부터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 연구되어 왔지만, 스페인에서 상업화된 유일한 기술이랍니다.

이번 주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전국 문신 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네요.

네티즌들은, "내가 원하는 소리를 넣을 수 있다면 정말 멋질꺼야", "새롭고 참신한데?"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