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출신 루한의 연인인 중국 배우 관효동(관샤오퉁)이 설산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관효동은 2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설산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관효동이 루한의 아이를 가졌다는 루머가 확산됐던 상황.

관효동은 자신이 공개한 근황 사진에서 설산을 배경으로 붉은색 점퍼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세상은 매우 넓고, 순수함은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더했다.

관효동의 근황 공개는 루한과의 임신설 이후 처음이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신 상태에서 고도가 높은 산에 오르는 게 어렵다는 점을 팬들에게 어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중화권 일부 언론은 관효동이 루한의 아이를 가졌으며,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해 루머가 확산됐다. 그러나 관효동의 소속사 측이 "관효동은 임신이 아니다. 루머에 열 올리지 말라"는 글을 적은 SNS를 팔로우하며 간접적으로 임신설이 사실이 아님을 해명했다.

한편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떠난 루한은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최근 SNS를 통해 7살 어린 신예 배우 관효동과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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