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수현이 입대 전날에도 볼링을 즐겼습니다. 건전한 입영전야였는데요.

김수현의 한 지인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임양전야. 할로윈. 김수현"이라는 글과 사진 다섯 장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볼링장에서 공을 던지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반팔티셔츠에 검정 볼캡을 눌러쓴 모습인데요. 독특한 공던지는 자세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수현은 볼링광으로 유명합니다. 지난해 프로볼러 선발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2차전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할로윈 세트 앞에서 지인들과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영화 '리얼'의 감독이자 이종사촌형인 이사랑과 함께였는데요. 팔짱을 끼고 환하게 미소 짓는 잘생긴 얼굴이 돋보였습니다.

한편 김수현은 23일 경기도의 한 사단에 비공개로 입대합니다. 팬들과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의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