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가 '한끼줍쇼'에서 귀여운 다람쥐 먹방을 선보였다.
이연희와 이경규는 망원동 골목에 퍼진 고기 굽는 냄새를 쫓아 갔고 설레는 마음으로 초인종을 눌렀다. 이연희는 "안녕하세요 배우 이연희인데요 저 아세요"라고 물었고 주거인은 "그런 사람 안 사는데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경규가 주거인에게 저녁을 함께해도 되는지 물었고 주거인은 흔쾌히 허락했다.
이연희는 3대가 모인 주거인의 집에서 쌈에 싼 삼겹살을 입안 가득 넣으며 다람쥐 먹방을 선보였다. 이연희는 연신 젓가락과 숟가락을 놀리며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웠고 한 공기를 더 먹으며 먹성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과 이경규는 1회에서 실패한 망원동 한 끼 재도전에 성공했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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