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장나라의 새 싱글 앨범 뮤직 비디오가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장나라의 소속사는 24일 "오는 26일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었던 장나라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 뮤비가 유출됐다. 위성채널 착오로 발생한 실수인 것 같다"고 밝혔다.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장나라가 국내에서 4년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중국 팬들은 공개시점보다 빨리 유출된 장나라의 뮤직비디오를 찾아보며 애정을 과시했다.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에서는 장나라가 직접 연기를 펼친다. 연인과 이별한 뒤 그를 떠올리며 아파하는 한 여자의 모습을 애절한 표정연기로 풀어냈다. 애절한 멜로디와 어우려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의도치 않게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돼 당황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큰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장나라의 국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KBS-2TV '동안미녀'에 출연했다. 국내에서 가수 활동은 지난 2008년 발표한 6집 '드림 오브 아시아'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재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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