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로 길을 보여주는 로드뷰, 자주 사용하시나요? 로드뷰는 포털사이트 자동차가 지나가며 촬영한 실사를 담는데요.
돌발상황이 찍히는가 하면, 의문의 여성이 담기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찍힌 기괴한 로드뷰들을 소개합니다.
1.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한 여자아이가 시체처럼 누워있습니다. 팔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있고 발목은 새파랗게 질려있습니다.
로드뷰 사진이 화제가 되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실제 시체로 확인됐습니다.
2. 대구 달서구 신당동
트럭에 몸을 지탱한 채 피를 흘리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옆의 남자는 칼의 쥐고 있는 듯합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웃통을 벗은 채 손에 무언가를 쥔 남자가 있습니다. 자세한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3. 서울 반포지구 인근 새빛섬
공원을 걷던 남자가 로드뷰 차량을 발견하고 나무에 매달렸습니다.
일명 '가로본능'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4. 울릉도 근처 죽도
죽도에는 안내견 마루가 있습니다. 마루는 로드뷰 스태프를 졸졸 따라다니며 길을 안내해줬다고 합니다.
죽도 로드뷰를 살펴보면 마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5.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도로 모퉁이에 50~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네티즌은 여성의 바지가 풀어져있고 목이 돌아간 것을 이유로 변사로 의심했습니다.
확인 결과 몽골 국적의 여성이었습니다. 술만 마시면 그 곳에서 잔다고 합니다. 이 여성은 불법체류로 강제송환됐다고 합니다.
6. 경기 안산 단원구 아파트 단지 놀이터
3년 동안 세워져 있던 리어카가 찍혀 있습니다. 이 리어카 위에는 여행 가방이 있는데요.
여행 가방에서는 토막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됐습니다. 해당 로드뷰 사진이 유명해진 이후 리어카는 블러 처리됐습니다.
7.서울시 강남 한 빌딩
명품가방을 들고 핸드폰을 쥔 여성과 정장 차림의 남성이 보입니다. 네티즌은 이 여성을 최순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체형이 흡사하고 뒤에 있는 건물이 최순실 소유라는 점입니다. 얼굴이 블러 처리돼있기 때문에 진위는 알 수 없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