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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는 미녀의 속은?…★, 시스루룩에 빠진 까닭

[Dispatch=송은주기자] 2011년 봄, 야한여자가 트렌드다. 섹시룩의 상징인 시스루룩이 봄바람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시스루룩은 대담한 스타일을 즐기는 몇몇 스타들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미녀 스타들이 경쟁하듯 속을 보이고 있다.

 

올 봄, 시스루룩이 대세를 이룬 까닭은 무엇일까.

 

시스루룩의 매력은 큰 노출 없이 섹시함을 선사하는 데 있다.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켜 스포트라이트에 오르는 기회도 맛볼 수 있다. 고정된 이미지에 갖혀 있던 스타들은 시스루룩을 통해 반전의 기회를 잡기도 한다.

 

시스루룩에 빠진 스타를 살펴봤다.

 

◆ "나, 속보이는 여자야"…스타일로 이슈몰이

 

시스루룩의 가장 큰 매력, 이슈성이다. 행사장에 참석한 수많은 게스트 중 중 카메라의 눈길을 가장 많이 받는 주인공은 바로 시스루룩으로 무장한 스타. 속 보이는 미녀스타는 수십, 수백 건의 포토기사와 함께 곧바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된다.

 

한 스타일리스트는 "예전만 해도 시스루룩을 구해오면 거절하는 스타가 태반이었다. 만약 입는다해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면서 "요즘은 스타들이 먼저 시스루룩을 요구한다. 화제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신인이나 오랜만에 컴백하는 스타들이 공식 행사에 시스루룩을 입고 나오는 것도 이 때문. 단, 속이 보이는 만큼 언더웨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안에 비치는 속옷을 잘못 선택하거나 고정이 깔끔하지 않으면 곧장 굴욕의 멍에를 짊어져야 한다.

 

 

◆ "나 글래머스타에요"…시스루룩으로 몸매 인증

 

시스루룩은 변신의 아이콘이다. 과감한 패션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180도로 돌려 놓는다. 특히 청순하고 우아한 이미지에 고정된 스타들의 경우 시스루룩을 입고 이전과 다른 섹시미를 발산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 섹시스타들은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 시스루룩을 애용하기도 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시스루는 하반신보다 상반신을 강조한다. 풍만한 몸매를 강조하려는 글래머 스타들에게 제격인 셈이다.

 

'CK 캘빈클라인' PR 최지숙 과장은 "자신의 볼륨을 과시하고 싶을 때 시스루룩 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면서 "시스루룩은 타이트하게 입지 않아도 자연스레 몸매가 드러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글=송은주기자, 사진=이호준·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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