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이디야 커피'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대처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9일 '이디야 커피' 관계자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공문을 보낸 것이 맞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창기 대표가 보낸 편지가 이슈됐습니다.

관계자는 관련해 "최저임금뿐 아니라 전반적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본사 차원에서 결정한 일이다"라고 전했는데요.

공문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 점주님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마음 속 깊이 공감하고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디야 커피'는 "상생 정책을 실현하고자 원부재료 일부 매장가를 할인한다. 이 외에도 더 다양한 품목 인하를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