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심리학 관점에서 옷, 스타일, 컬러 등의 요소는 개개인의 성향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27일 외신 매체 20미누또스가 '컬러의 심리학'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여자아이들은 분홍색, 남자아이들은 파란색을 입는 것처럼 색의 심리에 노출된다고 하네요.

이 색상은 남성적, 여성스러운 면모까지 부르는 힘이 있다는데요. 밝은 톤은 부드러움을 암시하고 어두운 톤은 권위를 나타낸다는군요.

보통 소비자들은 물건을 살 때 90% 이상이 색상을 기반으로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빨간색 옷을 입은 남성은 파란색을 입은 남성보다 운동할 때 더 자극이 되고 경쟁에서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청색은 '지식, 힘, 성실함'을 뜻하며 창의력을 자극해주는 성격을 띈다는군요.

반면 여성이 빨간색을 입으면 다르게 인식이 되는데요. 남성들은 빨간 옷과 립스틱으로 여성에게 더 성적으로 끌린다고 하는군요.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빨간 립스틱을 사용한 웨이터들이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높은 팁을 받았다고 하네요.

여성들의 붉은색에는 성적 매력, 도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군요.

또 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장을 입은 사람들은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더 많은 감정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주로 문제를 해결하고, 복잡한 주제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성격을 지닌다고 합니다. 도전적인 동시에 결단력 있는 사람으로 인식된다고 하네요.

컬러만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분류가 가능하다니 정말 신기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