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에 등록을 해놓고도 막상 운동을 하려고 하면 무슨 기구부터 해야 할지 망설여 지는데요. 이왕이면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죠.
일본의 정보지 올 어바웃에서 칼로리 소모가 큰 유산소 운동기구 베스트 4를 소개했습니다.
♥ 4위 : 헬스 자전거 (고정식 자전거)
헬스 자전거의 가장 큰 장점은 걷기, 달리기 등의 운동보다 관절에 부담이 적고, 위험성이 적다는 것인데요.
또한 초보자도 장시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1 시간 이상 운동을 하고 싶다면 자전거를 추천합니다.
헬스 자전거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원리이기 때문에 부하를 많이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과도한 욕심에 부하를 높이면 다리 근육에 피로만 쌓인다고 하네요.
지방 연소의 포인트는 높은 심박수 인데요. 되도록 스피드를 올리는데 집중해 지방을 연소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3위 : 스텝 머신 (스테퍼)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걷기보다 훨씬 높은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하체에 큰 부하를 주는 운동이므로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는 장시간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체의 각도를 통해 사용하는 근육을 바꾸면 피로를 분산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해 비교적 장시간 높은 강도의 운동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상반신을 일으켜 수직으로 실시하면 복근과 엉덩이를 이용한 운동이 되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서 실시하면 허벅지 앞 근육이 운동이 된다고 하네요.
♥ 2위 : 런닝 머신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하체는 물론 상체까지 자세 유지와 팔을 흔들어 몸을 비트는 등의 동작에 사용되기 때문에 소비 칼로리는 증가합니다.
또한 경사를 높이는 기계도 있어 다양한 운동 강도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조깅을 해도 상관 없지만 초보자 라면 걷기부터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시속 6km~8km를 기준으로 2분 정도씩 강약을 조절해 걷는 것을 20 분 유지할 수 있게 되면, 기준을 높여 가도록 합니다.
경사를 높이는 기계라면 경사를 높일수록 운동 강도는 상승하지만, 체중이 무거운 쪽에 속한다면 경사는 높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 1위 : 크로스 트레이너
크로스 트레이너는 관절에 부담을 비교적 적게 주며 운동 강도를 올리는 데 좋은 기구 입니다.
크로스 트레이너의 장점은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칼로리를 높게 소비 시키는데 효율적이라는 점인데요.
올바른 자세로 스피드를 올려 목표 심박수까지 높이면, 조깅보다 높은 칼로리 소비량으로 관절에 걸리는 부담 없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