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라이또'가 '코미디 빅리그 시즌2'(이하 '코빅2') 챔피언스 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라이또는 지난 3일 방송된 '코빅2' 챔리언스리그 첫번째 승부인 11라운드에서 승점 5점을 획득했다. 승점 4점을 기록한 '아3인'을 따돌리며 또 1위에 올랐다.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박규선은 갸루 화장을, 이용진은 만화 '심슨' 속 엄마 캐릭터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해를 품은 달'을 패러디한 게임 스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메리카노'는 승점 3점을 기록, 3위에 올랐다. 다음은 개파르타(2점), 옹달샘(1점) 순이었다. 승점을 올리지 못한 개통령과 따지남은 각각 6, 7위에 머물렀다.
한편 라이또는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총 5주간 펼쳐지는 챔피언스리그에는 정규리그 상금의 2배인 1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사진출처='코빅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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