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미란다 커(28)가 무보정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커는 호주 매거진 '선데이' 3월 패션 이슈에서 무보정 화보를 선보였다. 촬영 현장을 담은 콘셉트로, 포토샵을 전혀 하지 않은 외모가 돋보였다. 완벽한 8등신 S라인과 탱탱한 피부가 인상적이었다.
의상은 섹시했다. 커는 반전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앞은 노출 없이 여성스러웠지만, 등과 허리는 깊게 파여 있었다.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구릿빛 피부 때문에 섹시미가 업그레이드됐다.
프로 모델답게 커는 촬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촬영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는 스태프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또한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을 꼼꼼히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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