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유승호가 알바의 달인 포스를 발휘했다.

 

유승호가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단짝친구이자 첫사랑인 박은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백호는 이슬이 빨강 코트 입은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한다. 하지만 이슬이 비싼 가격 때문에 포기하자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트를 주기 위해 일주일 동안 죽기 살기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친구 고경표와 함께 영화 스태프로 일하거나 예식장 뷔페에서 접시를 나르기도 하고, 산타 복장을 하고 케이크 팔았다. 특히 야간에 공사 현장에서 안전모를 쓰고 경광등을 들고 교통정리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유승호가 드라마를 통해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일들을 경험을 할 수 있어 굉장히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알바의 달인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꽤 능숙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