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2PM이 한글 전도사로 나선다.
1일 일본 연예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2PM이 오는 4월 2일 시작하는 NHK 어학 프로그램 '텔레비전으로 한글 강좌'에 고정 출연한다"며 "첫 녹화에서는 한국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 위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글 강좌를 할 때는 K팝 열풍을 적극 활용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당시 닉쿤은 "2PM을 사랑해주면 한국어가 능숙해 질것이다"라고 말해 한류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녹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2PM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찬성은 "처음에는 한국어를 어떻게 가르칠까 고민했지만 즐겁게 촬영 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일본 활동과 더불어 국내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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