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제니퍼 로페즈(42)가 섹시녀 인증에 나섰다.
로페즈는 최근 'V매거진' 스포츠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콘셉트는 섹시 복서. 그는 아찔한 복서복을 입고 완벽한 바디 라인을 과시했다. 스타일링부터 포즈 및 표정까지 복서와 다름 없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로페즈의 몸매. 그는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 않은 몸매를 뽐냈다. 배 위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11자 복근이 인상적이었다. 또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 라인도 돋보였다.
의상도 파격 그 자체였다. 로페즈는 하얀색 티셔츠를 가슴 밑까지 묶어 입었다. 여기에 남성용 복서 보호대를 착용했다. 검은색 가운과 가죽 재킷, 글로브 착용해 전문 복서다운 포스도 물씬 흘렀다.
포즈는 터프했다. 로페즈는 프로 복서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자유롭게 취했다. 글로브를 끼고 손을 뻗기도 했다. 허리를 살짝 비튼 섹시포즈도 시선을 끌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로페즈는 영화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과 '파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V메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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