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가 3~4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케이블 채널 M.net 측은 29일 "울랄라 세션과 버스커 버스커가 데뷔 초읽기에 접어 들었다"며 "그동안 가요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선한 음악으로 '슈퍼스타K 3'에 이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울랄라 세션은 오는 4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유명 작곡가와 뮤직 비디오 감독 등 음악 관계자의 미팅을 주선했다"며 "그룹 색깔을 살리면서 우승자에 걸맞는 최고의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다음 달 말 멤버 변동없이 데뷔한다. 관계자는 "그동안 음악 중심의 활동을 위해 매진해왔다. 그 결과 3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브래드 포함 흔들림없이 원 멤버 그대로 데뷔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그 외 '슈스케3' 톱 11 멤버들 역시 데뷔 준비에 몰두 중이다. 톱3에 진출한 투개월은 멤버 김예림이 출연 중인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촬영이 끝나는 대로 음악 활동에 대해 모색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신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발전시키는 한편 다양한 음악적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까지 예정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가요계 데뷔를 위한 스텝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