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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note.com] 중국 중남 대학교 여자 기숙사는 총 11개층이 있다는데요. 1층의 베란다에는 모두 방범창이 설치돼 있답니다.
그럼에도 많은 여학생의 속옷이 자꾸 사라졌다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속옷이 없어지는 사건은 한두번 발생한게 아니었다는데요. 여대생들은 너무 답답해서 이유를 알기 위해 안보부에서 31동 1층의 CCTV를 확인했답니다.
정작 옷을 훔치는 사람은 발견 못했는데요. 모자를 쓴 이상한 남자 한명을 발견했답니다.
CCTV 화면은 그 남자가 몰래 어딘가를 훔쳐보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는데요. 다름 아닌 여대생들이 사용하는 샤워장이었답니다.
이후 학교 안보부는 순찰을 강화하고 지난 12일 저녁 드디어 그 남자를 붙잡았답니다. 이 남자가 속옷도둑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답니다.
대학 안보부 직원은 "이 기숙사에는 거주하는 여대생들은 거의 방학 때 집에 안가는 대학원생들입니다. 순찰을 더 강화하고 학생들에게도 안전 의식을 강화시키겠습니다"라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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