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이 수트를 연상시키는 수영복을 출시했습니다. 마치 정장을 입은 듯 착시효과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톰 브라운은 지난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상 수영복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델들은 타이트한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수영복이라기 보단 잠수복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옷의 주름과 넥티이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수영복의 가격은 3900달러(한화 약 440만원)라고 합니다. 이 수영복은 톰 브라운의 2018년 봄 여름 신상품 라인에 포함됐습니다.

<사진출처=톰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