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이 뇌섹남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2일 방송된 SBS 러브 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 레이나와 함께 출연했는데요.

그는 뉴욕대학교 저널리즘학과에 합격했지만, 입학을 앞두고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의 꿈 때문이었는데요. 레이나는 "아론이 미국 수능을 진짜 잘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론은 자신의 남다른 성적을 밝혔습니다. "미국 수능(SAT)에서 상위 0.5%였다. 만점이 2,400점인데, 딱 8개 틀렸다"고 했는데요.

부모님의 반대에도 가수를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가 6개월 동안 엄청 괴롭혔다. 결국 부모님이 '너 하고 싶은 거 해, 응원할게'라며 포기하셨다"고 했습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지난달 25일 곡 '있다면'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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