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평생 친한 친구로 남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 친구를 잃게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해외사이트 Lifehacks가 나와 친구가 아직도 친한지 확인해볼 수 있는 지표를 소개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화 소재가 남의 험담일 때

타인의 험담을 즐긴다면 좋은 친구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친구와의 대화가 험담으로 가득차고, 친구가 이를 좋아하는 것 같다면 아마 친한 친구가 아닐지도 모른답니다. 정말 친한 친구는 나와 친구의 이야기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이죠.

★나의 문제를 별 것 아니라고 여길 때

개인적인 문제를 이야기했을 때 별 것 아닌듯한 반응을 보인다면 친한 친구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만약 친구가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친구의 문제에 대해서 가볍게 답변을 한 뒤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보면 좋답니다.

★말끝마다 친구의 이야기로 넘어갈 때

대화의 끝이 무조건 친구의 경험으로 넘어간다면 친한 친구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 친구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싶을 뿐이지 나의 경험에 대해선 무관심하기 때문에 대화의 흐름이 친구의 경험으로 흘러가는 것이죠.

★나의 행복을 언짢아할 때

사실 나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는 힘든데요. 나의 행복을 언짢아하며 ‘나도 그럴 수 있는데 안 해’와 같은 태도를 보인다면 친한 친구라고 보기 힘들답니다.

★웃지 않을 때

대화를 할 때 웃지 않으며 재밌어 보이지 않는 태도를 고수한다면 더 이상은 친한 친구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나에 대해서가 아닌, 내 주변사람에 대해 물어볼 때

친한 친구라면 가족관계와 기타 친구관계에 대해 궁금해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소재가 주가 된다면 친구의 목적이 의심스럽답니다.

★항상 불평불만을 말할 때

불평불만이 많은 친구는 사실 가까이 두기에 힘든데요. 어느 날 갑자기 불평이 많아졌고 대화의 대부분이 불평불만이라면 친한 친구라고 말하기 어렵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