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첫 연기에 도전한 유리가 '패션왕' 스태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패션왕' 제작진은 20일 오후 "유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베테랑 연기자들도 소화하기 힘든 감정연기를 원만히 소화하면서 제작진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명우 감독은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도 "캐스팅 후 10여 차례 만나 연기에 대해 얘기하고 조언한 내용을 테이프로 만들어 줬는데 본인이 그것을 가지고 많이 공부하며 노력한 것이 촬영을 하면서 느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리는 "연기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너무너무 행복하다. 제작진들이 많이 도와줘 촬영이 너무 재미있고, 설렌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유리는 '패션왕'에서 미국에서 텃세와 차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밑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는 안나 역을 맡았다. 다음달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