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3월 방영을 앞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옥탑방 왕세자]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월 15일 아침, 시민들이 바쁘게 출근길을 재촉하는 충무로 한 복판 빌딩숲 사이에 곤룡포를 입은 꽃왕자 박유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옥탑방 왕세자]의 타이틀 촬영이 있었던 것.

 

촬영 시작시 다소 어색해 하던 박유천은 감독의 슛 사인이 들어가자 이내 왕세자의 근엄함과 낯선 환경에 대해 느끼는 당황스러움을 멋지게 표현해 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박유천을 알아보곤 이내 하나둘 모여들었고, 어느새 일본, 중국, 홍콩 등 다국적 팬들의 모임이 되었다.

 

수시간에 걸쳐 추운 야외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음에도, 박유천은 내내 진지하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촬영 초반임에도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한 제작진은 "도심 한가운데, 쉽지 않은 환경에서의 촬영이었는데 몰입력이 탁월하다.  매너 또한 훌륭해서 주변을 즐겁게 한다."며 박유천과의 촬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