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중국인의 매너를 비판하는 뉴스는 하도 봐서 이젠 별로 놀랍지 않다는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역대급으로 사건이 또 있었다는데요.

일본의 한 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중국의 혼잡한 지하철 객차 안에서 한 아이가 오줌을 쌌다고 합니다.

놀라운 점은 아이 엄마가 혼내기는커녕 직접 아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시켰다는 것이죠.

아들을 끌어 안고 바지를 내려 그 자리에서 볼일을 보게 했다는데요. 기저귀를 사용하거나 용기에 넣은 것이 아니라 지하철 바닥에 그대로 오줌을 누게 했답니다.

충격적인 것은 중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 올 2월에도 상하이 지하철 내에서 아이 엄마가 아이에게 볼일 보게 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