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맥주가 더욱 맛있어지는 계절이 왔죠. 목의 갈증 탓에 벌컥벌컥 마시다 보면 술에 취하게 되는 것도 시간문제죠.

적당히 마시면 약술이지만 과음과 피로가 겹치면 숙취로 몸살을 앓게 되죠.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건강을 잃기도 합니다.

술의 좋은 작용과 나쁜 작용을 알고, 술과 잘 사귀어 나가는 법을 일본의 한 여성사이트에서 정리했습니다.

♥ 식욕을 증진시킨다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공복감을 가져오게 해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식욕이 없을 때 한 캔정도를 마시면 좋은데요.

지방이 포함 된 치즈 등을 음주 전에 먹는 것이 위장의 점막을 보호 해준다니 참고하세요.

또한 알콜에 의해 미네랄과 비타민이 손실되기 쉽기 때문에 야채와 과일도 적극적으로 섭취 하면 좋답니다.

♥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

소량의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결과 피로 물질이 배출 될 가능성이 있어 피로와 스트레스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반대로 입욕 전이나 운동 전에 음주를 하면 근육의 피로 회복이 지연 될 수 있답니다. 또한 취기가 빨리 돌거나 혈압과 심박수가 급상승해 위험하기 때문에 삼가 하는 것이 좋답니다.

♥인간 관계가 원활해진다

알콜은 긴장을 풀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량의 음주에 의해 평소보다 대화가 활기를 띠게 해주죠.

과음을 하게 되면 뇌의 활동이 둔화 돼 분노를 느끼거나 몇 번이나 같은 말을 하는 등 주위 사람에게 폐를 끼칠 가능성도 있어 주량조절을 잘해야 한답니다.

공복 시 음주는 알코올의 흡수가 빠르고 혈중 농도가 급상승하죠. 때문에 악취가 나기 쉬워집니다.

정기적으로 금주일을 만들고 식사 또는 안주와 함께 천천히 마시도록 합시다. 또한 잠이 들지 않아 마시는 술은 잠들기까지의 시간을 단축 시키죠.

하지만 소량의 음주로도 수면의 질을 낮추고 피로 회복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