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일본 '최강의 주식회사'가 테이크아웃 전문 버터커피숍 '최강의 버터커피'를 도쿄에 오픈했다.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최강의 버터커피'는 회사 대표의 실제 경험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사카우에 대표는 나쁜 생활습관으로 한 때 100kg가 넘었고 수면장애 증상도 있었다.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절실하게 느꼈을 때 버터커피와 만났다.

3개월 동안 꾸준히 마셔보니 활력이 생겼고 체중도 35kg이나 빠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역시 음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버터커피숍을 오픈하게 됐다.

이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회사명답게 모두 '최강'의 것들이다. 버터, 오일, 커피, 홍차 등 각 재료를 맛과 품질, 영양소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가장 좋은 것을 엄선했다.

버터커피라고 하면 기름질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모든 재료를 섞은 후에 브랜더로 교반(커피 성분이 잘 용해되도록 저어주는 것)하기 때문에 위에 기름이 뜨지 않고 카푸치노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집중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카페인과 클로로겐산이 포함되어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소를 가진 그래스페드 버터, 그리고 효율적인 에너지 보급에 좋은 MCT(Medium Chain Triglyceride)오일도 들어가 있다. 때문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된다.

대표의 실제 경험에서 시작된 '최강의 버터커피'. 관리영양사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