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체공휴일 확대 공약으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만약 실행된다면, 지난 5월 1~7일에 이어 오는 10월에도 '황금 연휴'를 맞게 되는데요. 10월 2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최장 10일간 쉴 수 있습니다.

주말과 개천절(3일), 추석(4일) 등이 모두 공휴일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주말과 한글날(9일)까지 있어 공휴일 지정 여부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정책공약집에서 대채휴일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출처=문재인 페이스북, 네이버 달력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