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줌을 마시거나 지금 당장 삭발을 하면 돈을 주겠다" (재벌 2세)

이런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친구와 장난으로 하던 말이, 러시아에서는 현실이 됐다고 합니다.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안하무인 재벌 2세에 대해 다뤘는데요. 러시아 부동산 재벌 손자인 그리샤 마무린의 만행을 재조명했습니다.

그리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데요. 독특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돈을 주고 황당한 요구를 하는 거죠.

예를 들면요. "머리에 음료를 부으면 돈을 주겠다"며 말을 겁니다. 약 2만 루블(약 40만원)을 보여주죠. 이를 본 행인들은 주저없이 음료를 쏟아붓습니다.

심지어 괴이한 행동까지 요구합니다. 커플에게 다가가 여자친구에게 키스해도 되겠냐고 묻기도 하고요. 삭발은 물론 자신의 소변까지 마시게 했죠.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그리샤는 "사람들이 돈을 받고 얼마나 더 더럽혀질 수 있는지 접근해본다"며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는데요.

재벌 2세의 엽기적인 행동,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영상출처=KBS 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