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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기대가 컸던 탓…조민기, 정하연 작가에 공식사과

 

[Dispatch=서보현기자] 조민기가 정하연 작가 비난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조민기 소속사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욕망의 불꽃'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정성과 공을 들였던 드라마였다"면서 "개인적인 넋두리가 공론화되고 그로 인해 함께 작업한 많은 스태프와 연기자, 시청자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

 

정하연 작가를 비난한 것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욕망의 불꽃'에 너무 큰 기대를 가졌었나 보다"며 "처음에 가졌던 기대에 비해 개인적으로 느끼는 안타까움들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빠듯한 촬영 일정도 불만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였다. 조민기는 "일곱 달의 긴 시간을 이끌어 오면서 작가 선생님을 비롯해 스태프는 스태프대로, 연기자들은 연기자들 대로 안타까움이 생겼을 것"이라며 "야외촬영을 마치고 나면 스튜디오 녹화가 기다리고 있는 현실에서 그 안타까움들이 쌓여왔다"고 털어놨다.

 

결국 드라마에 대한 안타까움이 쌓여 불만을 터트리게 됐다는 것. 그는 "모든 촬영이 끝나고 그 동안 제게 누적됐던 안타까움들에 대한 표현이었다"며 "이 표현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을 드리기에 충분했음에 깊은 반성과 함께 사과의 마음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에 사과의 말을 거듭 전했다. 조민기는 "'욕망의 불꽃'을 사랑으로 시청해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더욱 더 성숙한 배우로서의 자세를 배워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민기는 지난 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하연 작가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한 사람은 그것을 '완벽한 대본'이라고 녹화 당일 배우들에게 던져주며 그 완벽함을 배우들이 못해 준다고 하더이다", "자기가 쓴 대본 내용을 기억 못하는 자의 작가 정신에 화를 내다가 중반 이후부터는 포기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이에 정하연 작가가 불쾌감을 표시하면서 조민기와 정하연 작가의 대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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