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팬이 팬사인회에서 안경 몰카를 쓰고 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안경은 멤버 예린이 밝혀냈는데요.
여자친구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습니다. 그중 안경을 쓴 남성이 올라와 여자친구와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이때 예린이 남자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안경을 벗기게 만든 뒤 유심히 살펴보는데요. 남자는 크게 당황한 듯 고개를 푹 숙입니다.
남자가 낀 안경 안엔 초소형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예린이 이에 대해 이야기하자 남자는 손을 뻗어 안경을 가져가려고 했죠.
하지만 예린은 팬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안경을 주지 않았습니다. 분위기가 묘해지자, 매니저가 다가와 안경을 유심히 바라봤죠.
잠시 뒤 예린은 남성에게 손깍지 같은 팬서비스를 해주며 보냈습니다. 자리를 뜨자마자 매니저에게 다가가 안경 몰카 사실을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카메라가 아닌 안경 몰카를 달고 온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죠.
아래 영상을 보시죠. 41분부터 몰래카메라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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