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안재현이 강호동의 무의식적인 행동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기상미션으로 책 지키기가 진행됐는데요.
멤버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책을 아침까지 무사히 갖고 가야 했습니다. 안재현은 아내 구혜선의 얼굴이 있는 화보를 선택했습니다.
이때 강호동은 안재현의 책을 빼앗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안재현의 방으로 들어가 화보를 들고 곧장 빠져나왔죠.
두 사람은 필사적인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강호동은 무의식적으로 잡지책을 손으로 구겼는데요.
그러자 안재현은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남의 와이프 사진을 어떻게 구길 수 있냐"고 말했죠.
그 말을 들은 강호동의 반응은요? 세상 미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책을 돌려주진 않았지만, 손으로 어설프게 책을 폈죠.
<사진출처=tvN '신서유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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