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레이디 가가(25)가 독특한 노출 패션과 백발로 눈길을 끌었다. 가가는 패션지 '엘르' 영국판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커버 속에서 가슴이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 드레스와 강렬한 헤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의상은? 개성이 넘쳤다. 가가는 진주와 비즈가 촘촘히 박힌 드레스를 입었다. 상의 가슴 부분이 트여져 있어 속살이 그대로 드러났다.  드레스 하의는 깃털로 장식 돼 독특함을 더했다.

 

스타일은? 화려했다. 독특한 V(브이)자 앞머리에 백발을 시도했다. 레이스 장식으로 이마를 덮어 개성을 살렸다. 짙은 아이 라인과 오렌지 립컬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포즈는? 몽환적이었다. 가가는 정면을 바라보고 똑바로 서서 단순한 포즈를 취했다. 상체만을 클로즈업해 표정을 부각시켰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 연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사진출처=엘르 영국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