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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 에너지, 니꺼할래?"…성규X동우, 뮤지컬 토크

'인피니트' 성규가

뮤지컬로 돌아왔습니다.

"규~베니 is Back"

뮤지컬 꿈나무,

동우도 왔고요.

"동우~스나비야"

↓ 둘의 케미요? ↓

<영상 주소 = http://tv.naver.com/v/1371713>

지금부터

'인더하이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성규와 동우가 '인더하이츠'로 또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지난 2015년 한국 초연, 2016년 일본 공연, 그리고 다시 서울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인더하이츠'를 또 선보입니다. 열심히 준비했고, 신나게 공연하고 있어요. '규베니'와 '동우스나비', 꼭 보러 오세요~." (성규·동우)

'디스패치'가 지난 11일 서초구 예술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대기실에서 동우와 성규를 만났고요. 연습 과정을 확인했고, 인터뷰 타임도 가졌습니다.

'인스피릿'이라면 '스타캐스트' 페이지 고정.

먼저 '인더하이츠' 미리보기입니다. 이 뮤지컬은 미국 맨해튼 북서부의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랩, 힙합, 스트릿 댄스로 표현합니다. 

성규는 운수회사에 근무하는 베니 역을 맡았고요. 동우는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우스나비로 변신했습니다. 둘다 가난하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입니다. 

"This is 베니 타임"

"왔다, 규~리스마"

"동스나비가 되는 시간"

"제대로 흥~ 폭발"

두 사람은 '인더하이츠'를 통해

꿈, 사랑, 청춘을 노래합니다.

"그녀와 함께 마실거야 . 로얄 XX 위스키 ♬" (성규)

"나 뜨기 전에 사인 미리 받아. 줄을 서시오!" (성규)

"Baby, 인생 쉬워 보이지? 애기는 뒤로 빠지고, 젖먹을 힘은 남기고!" (동우)

"우.쭈.쭈.쭈. 아직 안 갔니, 애기야?" (동우)

분위기가 흥겹다고요?

안무는 더 재밌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남자가 춤을 출 때?"

"우리, 찰떡호흡"

참~ 신기합니다. 3년이나 연습을 했는데, 또 연습입니다. 성규와 동우는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놓지 않습니다.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체크.

"대본앓이"

"쩌렁쩌렁"

"연습은, ing~"

왜 이 둘은 이리 열정적인가요?

☞ 스타캐스트 (이하 S) : 첫 공연이 2015년이었죠? 그 때와 비교하면 어때요?

성규 : 베니 캐릭터를 3년째 소화하고 있어요. 그러니 편해진 건 사실입니다. 연기도 훨씬 자연스럽죠?

동우 : 자신감이 많이 생겼죠. 이전에 놓쳤던 부분을 찾아서 보강중이에요. 스스로 더 만족스러운 무대에요.

☞ S : 이전 무대와 다른 점이 있나요?

성규 : 연출이 바뀌었죠. 한 8군데 정도?

동우 : 제 파트너 바네사(제이민)가 등장하는 장면요. 초연 때보다 더 강조했죠. 우스나비, 베니, 사촌동생 소니(육현욱) 등이 환영해주는 단체 파트가 생겼어요.

성규 : 베니와 니나(최수진) 부분도 달라졌어요. 리듬감 있는 노래들을 대사로 바꿨고요. 제가 장난치다 애교 부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건 없어졌어요. 대신 춤을 추게 됐죠.

동우 : 또 있어요. 감정 신요. 베니와 우스나비, 그리고 소니 등이 같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어요. 대사를 좀 쳐내서 감정을 더욱 끌어 올려요.

☞ S : 자칫하단 실수하겠는데요?

동우 : 들켰나요? 사실 어제(10일) 실수가 좀 있었어요. 제 파트너 바네사가 나오고 있는데, 외면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릴 뻔 했죠.

성규 : 동우가 바네사 쪽을 보질 않더라고요. 제가 잡아 끌었어요. (하하). 또, '샬루트!' 하고 같이 건배를 해야 하는데, 안 하더라고요. 반성해~!

동우 : 넵. 반성합니다!

☞ S : 이제 실수에 대처하는 요령도 많이 생겼을 것 같은데요.

성규 : 지금까진 실수한 적 없어요. 이젠 다른 사람들이 대사 실수 등을 하면 그에 맞게 애드리브를 치고 있습니다.

동우 :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해졌으니까요. 이제는 애드리브가 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방심할 수 없어요.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S : 서로의 연기를 보면 어때요? 

성규 : 동우는 정말 에너지가 넘쳐요. 본받을 만한 부분이죠. 평소에도 그런데 무대에선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 에너지가 제게도 전달되고요.

동우 : 전 성규 형을 보며 놀랄 때가 많아요. 형은 무대에만 오르면 완전히 달라져요. 뮤지컬 배우의 본분에 충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성규 : 제가 평소에는 감정 기복이 좀 있거든요. 그럴 때, 동우에게 갑니다. "너랑 있어야겠어. 긍정 에너지를 받아야 해"라고 말하죠. 그러니 동우랑 연기하는 게 너무 좋아요.

 ☞ S : 듣다보니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성규 : 네! 저는 뮤지컬 자체를 너무 좋아해요. 보는 것도, 하는 것도, 다 재미있어요. 그래서 '인더하이츠' 외에도 꾸준히 뮤지컬을 해왔죠. '드라큐라', '올슉업', '광화문연가'….

동우 : 뮤지컬은 논스톱적인 예술입니다. 연기, 노래, 춤, 퍼포먼스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죠. 또, 핵심 스토리도 있잖아요? 대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예술이라 생각해요.

☞ S : 마지막으로 '스타캐스트'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다면? 

동우 : 병신년 가고 정유년이 왔네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돈도 많이 벌고요. 여가 시간에는 인피니트를 보며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합니다.

성규 : 올해는 팬들과의 만남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우 : 개인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저와 성규 형은 뮤지컬을, 또 다른 멤버들은 드라마를 준비 중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테니 응원해주세요.

성규 : '인더하이츠' 보러 오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럼 안녕~.

"2017년의 시작은?"

"인.더.하.이.츠."

"성규와 동우는"

"공연장으로~"

"Back, back, back~"

P.S. '인더하이츠'는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2일까지 관람 가능한데요. 티켓, 내.꺼.하.자.

글=김지호기자(Dispatch)

사진=민경빈기자(Dispatch)·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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