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김선아와 이동욱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인기리에 종영된 SBS-TV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프로모션을 위해 떠나는 것.
김선아와 이동욱은 오는 4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먼저 싱가포르에서 미디어 컨퍼런스 및 매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어 아발론에서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인기를 실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이어 또 한번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진 뒤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모션의 관계자는 "'여인의 향기'에 대한 관심과 한류스타 김선아, 이동욱의 파워가 실로 대단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아, 이동욱은 '여인의 향기'를 통해 '연지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일본, 필리핀, 홍콩, 대만, 캄보디아 등 아시아 10개국에 수출되어 아시아 전역의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